
“해도 안되는 게 있더라.”
두상

외관


-왼손 검지손가락(반장갑 안)에 반지를 끼고 있다.
이름
시가라키 세이지/信樂 正仁
나이
20
성별
남
신장/체중
187cm/72kg
성격
[단순한]
생각하는 데에 있어 꼬임이 없다.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는 편이 더 맞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한가지 고민을 오랫동안 질질 끌며 골머리 앓는 건 딱 질색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나 더 자고 말지. 그렇다고 생각에 경중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체로는 시원스러울 정도로 금방 털어버린다. 또한 단순한 만큼 적응이 빠르고 변화를 쉽게 받아들인다.
[열정적인/끈기있는]
공부든 시합이든 결과로부터 얻어지는 성취감을 좋아해 무슨 일이든 일단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한다. 또한 '한 번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시작하면 어떻게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주관이 뚜렷한]
좋고 싫음이 확실하며, 자기주장이 강하다. 의견을 내보일 때만큼은 망설임이 없다. 둘러서 이야기하기보단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만큼 어느 정도 고집이 있지만, 상황이 분분해진다 싶으면 한발 물러나기도 한다.
[외향적인]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붙임성이 좋아 사람들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지만 의외로 행동거지는 차분한 편. 사고를 쳐놓고 모른 척 시치미를 떼는 천연덕스러운 구석도 있다.
[낙관적인]
어떤 일이든 잘 풀릴 수 있다는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기 싫은 일에 있어서도 피하기보단 자신만의 소소한 유희 포인트를 만들어 내 즐기는 타입.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붙잡고 늘어질 수 있는 건 이런 성격 덕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천성이라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전보다 비관적인 면이 생겼다. 부정적인 생각의 허들이 낮아졌다고 할까.
출신마을
구름
속성
토둔, 수둔
술법
::인술::
E랭크
-바꿔치기술, 분신술, 은신술, 변신술, 포박풀기
C랭크
-속박술
-종이 수리검
종이로 여러개의 수리검을 만들어 날린다.
-소환술
-일사등진
진을 펼쳐 진 안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체술::
D랭크
-순신의 술
-나뭇잎 선풍
페인트 모션으로 상단차기를 날려 상대가 이를 피하게 하여 공간을 한정시킨 후 연속되는 하단차기를 날려 쓰러뜨린다.
-나뭇잎 열풍
상대박의 사각으로 이동해 균형을 무너뜨리는 하단 뒤돌려차기를 날린다.
C랭크
-사자연탄
공중에 뜬 상대를 나뭇잎 사냥으로 추격한 뒤 일격을 먹이고 그 반동으로 회전해 상대가 땅에 떨어질때까지 연속 발차기를 날린다.
::토둔::
E랭크
-모래뿌리기(인)
-토중폭(인)
대지를 직선형태의 흙의 사태로 가르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토석류(인)
대지를 이용해 흙과 바위를 이용한 산사태를 만든다.
-권암의 술(인)
주먹에 바위를 덮어 공격력을 높인다.
-지동핵(인)
땅에 큰 사각형 모양의 구멍을 뚫은 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
D랭크
-연와의 술(인)
지면을 융기시켜 토벽을 만든다.
-심중참수(인)
땅 속을 다니다가 상대의 발 밑에서 손을 꺼내 상대의 발목을 잡아 그대로 끌어당겨 목만 내놓고 나머지는 묻어버린다.
C랭크
-점토 분신술(인)
기폭 점토로 자신의 분신을 만든다.
-열토전장(인)
주변 일대 땅을 전부 뒤집어엎어 상대를 매장시킨다.
-두더지 은신의 술
술자 주위의 땅을 고운 모래로 변화시켜 땅 속을 다닌다. 땅 속에서도 지상을 감지할 수 있고 빠른 속도로 지상에 나타나 상대에게 기습을 할 수 있다.
B랭크
-토모(인)
신체의 피부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로, 이 인술이 적용된 신체는 검게 변한다.
-경중암술(인)
-가중암술(인)
A랭크
-황천늪(인)
주변 일대를 늪으로 만들어 상대를 구속하거나 묻어버린다.
-관추(인)
단시간에 주변 일대의 대지를 단단하고 날카로운 송곳처럼 솟아오르게 해 상대를 찌른다.
::수둔::
E랭크
-감지 수구(인)
물의 공 모양으로 차크라를 감지하거나 관찰한다.
C랭크
-대포알(인)
체내에서 차크라로 물 덩어리를 만들고 압축하여 입으로 쏘아내는 술법. 주위에 물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수이나원(인)
차크라를 섞어 점도를 높인 물을 광범위한 지면을 향해 내뿜어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B랭크
-천살수상(인)
물을 수많은 침으로 바꾸어서 전방위에서 공격한다.
-수교탄의 술
대량의 물을 상어형태로 만들어 고속으로 쏘아보낸다.
기타
00.信樂 正仁
-RH+O
-生日_6.10
-오른손잡이
01.가족
1-1. 시가라키 家
-환술사의 대를 이어오고 있는 집안으로 약 50년 전, 세이지의 조모로부터 대가 시작되었다.
-대를 이어져오고는 있지만 닌자, 환술사의 길을 강요하거나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당주는 직계로 계승되어 왔으며, 후계자 중 적합한 이에게 물려주는 식이다.
-당주 후계자만 배우는 비전 인술이 있다.
-현재 당주는 세이지의 부친.
1-2. 직계
-시가라키 타이치(父)
-시가라키 하나비(母)
-시가라키 마사시(弟)
1-3. 관계 및 기타
-4인 가구로 호탕한 아버지와 시원시원한 성격의 어머니, 새초롬한 성격의 남동생 마사시가 있다.
-아버지는 환술사, 어머니는 풍술사이다.
-자유롭고 경험을 중시하는 부모님의 교육관 덕에 억압되지 않고 쾌활한 분위기의 가정을 이루고 있다.
-마사시와는 사이가 아주 좋다. 귀엽고 어린 동생을 애지중지한다.
+올해 13살이 되는 마사시는 수련이나, 필요한 이론 수업들을 부모님에게 배우는 중이다. 세이지도 가끔 대련을 해주며 봐주곤 한다.
-방계 가족으로는 백부와 고모, 외삼촌, 외숙모, 사촌들이 있다. 구름 마을에서 인근에 모여 살고 있으며 외삼촌과 외숙모만 현재 나뭇잎 마을에서 거주 중이다.
-세이지는 집안 사람들과는 다르게 환술에 재능이 없다. 그런 세이지를 백부는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02.好
-장터 구경
-불고기 주먹밥
-당고, 과일이 들어간 안미츠
-반장갑
-선글라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선선한 바람 쐬는 것을 좋아한다.
03.不好
-매운 음식: 먹기 힘들어하다 보니 자연스레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얼큰한 라멘은 예외.
-버섯
-오랫동안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못 견뎌한다.
04.취미
-심심할 땐 주로 실뜨기나 종이접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마시시와 마을 산책하기
05.중급 닌자 시험
-하급 닌자 과정을 수료하고 14살이 되던 해, 5대국과 인의단에서 각각 주최한 중급 닌자 시험에 모두 응시하여 중급 닌자로 승급되었다.
-5대국에서 개최된 시험의 1차에서는 1반 친구들과 같은 팀으로 배정되었으며 결과는 합격. 2차 시험인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떨어졌다.
-5대국 시험에서 낙방한 후, 1반 친구들에게 응원차 인의단 시험을 같이 응시해달라고 부탁하여 시험을 치뤘다.
-인의단에서 개최된 시험의 1차에서는 협동심과 기지를 발휘하며 무난하게 통과. 2차 시험에서는 초반에서부터 부상을 입어 난전하다 가까스로 통과되었다.
-중급 닌자가 된 후에는 본국으로 돌아가 구름 마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06.소환수
-외숙모를 통해 소환수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소환수는 거북이로 하늘색 피부에 노을빛을 띄는 주황색 등껍질 가지고 있으며, 이름은 '구름'이란 뜻의 쿠모(くも)이다.
-쿠모는 외숙모의 소환수였으며, 세이지와는 구면.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세이지와는 죽이 잘 맞는다. 둘은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소엔 격려나 응원을 건네주는 편이지만 가끔 웃는 얼굴로 따끔하게 일침을 놓기도 한다.
-쿠모의 속성은 수(水). 세이지와 계약한지 반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 합을 많이 맞춰보지는 못했다.
+소환수를 다루는 게 능숙해지며, 부속성을 익힌 뒤로는 합이 척척 들어맞는다.
07. 귀환 그 후.
-구름 마을로 다시 돌아온 후에는 임무 수행과 수련하는 데에만 집중했다. 특히 환술을 중점으로 부지런히 수련했지만, 결과는 제자리 걸음. 근 10년 동안의 노력에도 진전이 없는 성과에 결국 패배감과 좌절감을 맛보게 되고, 17살이 되던 해에 잠시 방황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자신은 당주를 이어받을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히고 집을 나왔다. 그 과정에서 백부와의 마찰이 있었다.
-집을 나오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인의단에 머무르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 금술 하리마와시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집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마을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 임무는 수행하되 개인 시간에 구름 마을 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08.그 외
-자신의 가문에 대한 긍지는 여전히 높다.
-손재주가 좋은 편이지만 요리 솜씨는 없다.
+손에 꼽을 정도지만, 할 줄 아는 요리가 생겼다. 가장 자신있는 건 라멘.
-악필
-꾸준히 연습하는 노력파. 노력파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조금 여유가 생겼다.
-보따리 안에는 항상 인의단에서 받았던 선물을 가지고 다닌다.
선관
후관
::아시타 하루쿠::
인의단에서 돌아온 후, 서로 연락이 뜸해져 소식조차 모르다가세이지가 큰 좌절감에 빠져 여기저기를 쏘다니던 어느 날, 모래마을 국경선에서 우연히 만났다. 암부 가면을 쓴 사람이 먼저 아는 척을 해왔고 알고보니 하루쿠였던 것이다. 암부 동료들 몰래 마을로 들여보내주려다 들킬 뻔해 수풀쪽으로 우겨넣어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덕분에 무사히 모래 마을로 들어가고 다음엔 자기네 상단 이름을 대고 당당하게 들어오라는 충고도 얻었다. 이 후 구름 마을로 돌아온 뒤부터 연락을 꾸준히 주고 받고 있다.
::오니비 시로쿄켄::
귀환 후 마을로 돌아온 2년 동안은 서로 소식이 뜸하다가 이후 연락이 닿아 다시 체술 수련을 함께하게 된다. 수련 중 집을 나와 인의단 재설립에 대한 방법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하게 되며, 그 뒤로 종종 조사 결과를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이누즈카 루카:: 인의단 해체 전, 서로 카게가 되어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당시엔 농담삼아 한 얘기였지만 점차 진심이 되며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된다. 방황하며 정처없이 돌아다닐 때에도 루카의 꾸준한 연락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 이후에도 편지로 서로 조사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센쥬 히츠지::
인의단 해체 후에도 약속한 요리 수업은 꾸준히 받고 있다. 3년 전 잠시 방황하던 시기에 연락이 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히츠지에게서 온 편지들을 보고 감동하고, 이 때 히츠지 쌤의 부상 소식을 접한다. 이 후 집을 나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도 요리 연습은 꾸준히 하며 치료하면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편지와 함께 풍경사진을 보내기 시작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코에이::
인의단 해체 전, 같은 마을이니 자주 보자고 했던 말과는 달리 3년 간 소식을 주고받지 못했다. 이유는 코에이의 부재. 마을에서 얼굴도 보이지 않자 편지를 여러 차례 보내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자신이 방황하던 1년이 지나서도 답장 한통 오지 않은 것을 보고 서운함과 동시에 언제 답장하나 보자는 오기가 생겨 생각날 때마다 편지를 보내곤 했다. 여느 때처럼 코에이에게 편지를 쓰고 있던 어느 날, 밖에서 들리는 석고대죄하는 코에이의 목소리에 한소리 하려고 잽싸게 나갔지만 얼굴을 보자 화가 풀려버려 전우애의 포옹으로 그간의 서운함을 일단락 지었다. 이후 구름 마을을 같이 조사하기로 하고 발에 불이 나도록 돌아다니며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라이카게가 꼭 한 명일 필욘 없지않냐며 같이 라이카게를 목표하기도하면서 서로 신뢰와 아픔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호즈키 타마게츠::
인의단에 돌아온 후 답장은 5장 이상으로 보내라던 스승님의 말씀대로 1년간 성실하게 답장하며 소식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세이지가 환술에 대한 회의감과 좌절에 빠져 연락하는 일이 드물어지고, 마음을 다잡고 돌아온 후에는 뼈있는 조언을 해주었던 스승님에게 면목이 없어 연락을 피했었다. 이후 마을에서 재회한 코에이를 통해 계속해서 타박을 전해듣다 2년 만에 이제 타박 좀 그만해달라는 편지를 시작으로 다시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답장이 없었던 게 뒤끝이 남았던지 여전히 구박을 듣고있다.
::카쿠토::
인의단이 해체한 뒤, 마을로 돌아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카쿠토 쌤과 함께 장기간의 번개 나라 국경 순찰 임무를 받게된다. 임무를 수행하며 이전에 배운 종이 수리검을 보여주고 카쿠토 쌤의 술법 특강도 받고 밥도 함께 먹는 등 가깝게 지내며 더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약간의 전투가 있긴 했지만 두 사람 다 큰 부상없이 돌아왔으며, 이후로도 종종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해오고 있다.
::미카즈키 아카리::
임무를 받으러 가면서 라이카게의 보조 업무를 보던 아카리 쌤과 자주 마주쳤다. 이야기를 주고받다 아카리 쌤도 인의단 재건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마을 조사를 시작한 뒤로는 업무 때문에 직접 조사하러 가지 못하는 아카리 쌤에게 직접 또는 편지로 조사 내용을 공유했다. 아카리 쌤의 부재로 잠시 연락이 끊기지만, 올해 봄부터 다시 연락을 이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