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센쥬 히츠지( 千手 羊 )

 

 

나이

28세

 

 

성별

女

 

신장/체중

168cm / 53kg

 

성격

정의감 / 상냥함 / 성실함 / 이타적 / 사려깊음 / 협력적

센쥬 히츠지는 정이 많고 타인을 잘 돕는 이였다. 스스로가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을 보살피려 했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스스로가 곧잘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게 특기라 말하고는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센쥬 히츠지를 상냥하다 했지만 히츠지는 자신은 상냥하기 보다 우유부단할 뿐이라 부정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길 어려워했고 진심으로 원하는게 있어도 쉽게 말하질 못했다.

+)여전히 부정적인 감정은 드러내길 어려워했지만 아이들을 맡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결단력이 늘었다.

++)이제는 부정적인 감정도 여과없이 드러냈으며 딱히 숨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다만 감정과는 별개로 속마음을 숨기는 때가 늘어 생각하는 것을 전부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게 됐다.

 

 

출신마을

나뭇잎 마을

 

 

이명

 

 

속성 

뇌둔(雷)

 

 

술법

타고난 차크라 속성은 번개(雷)  속성.

사용 가능한 속성은 번개(雷)와 바람(風)이다.

센쥬일족답게 강인한 신체 에너지와 생명력이 특기이며, 이 때문인지 인술과 환술 실력은 평범하지만 체술실력이 뛰어나다. 하닌시절부터 괴력을 이용한 맨손격투가 특기였으며 힘만큼은 어지간하면 지지않는다.

 

보조인술

E랭크 ::

분신술, 바꿔치기술, 도롱이 은신술

D랭크 ::

속박술, 순신의 술

B랭크 ::

환영 분신술

 

체술

팔문둔갑의 진

 

D랭크 ::

나뭇잎 선풍 -  근거리 공격계 체술. 상단과 하단을 고속으로 후려찬다.

나뭇잎 열풍 -  근거리 공격계 체술.  상대방의 사각으로 이동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하단 뒤돌려차기를 날린다.

딱콩☆ - 손가락을 모아 차크라를 집중시킨 뒤 부딪혀 때리는 근거리 공격계 체술. ...이라곤 하지만 평범한 꿀밤이다. 차크라를 모으는 훈련용이며 모아진 차크라의 양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폭협타(爆頰打) - 손에 바람 차크라로 가속을 붙여 폭발력에 가까운 충격을 주는 것. 손바닥과 손등으로 두 번 친다. 쉽게 말해 위력이 올라간 왕복따귀.

 

C랭크 ::

통천각 - 차크라를 발에 집중시켜 땅에 내려치는 체술.

통천권 - 차크라를 손에 집중시켜 땅에 내려치는 체술.

회종(檜枞) - 괴력으로 상대방을 잡아 내던진 다음, 뛰어올라 차크라를 담은 발로 땅을 향해 힘껏 내리찍는 체술.

유윤(楡棆) -  상대의 발목을 차서 자세를 흐뜨러트린 뒤, 차크라를 담은 주먹으로 땅을 향해 힘껏 내려치는 체술. 

삼창(杉椙) -  고속으로  관자놀이, 비중, 명치를 돌려차기로 삼연타하는 체술. 급소를 연속으로 가격하는 기술이기에 상대방을 마비시킬 수 있다.   

사류(絲柳) - 괴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후 차크라를 담은 주먹과 발로 연타하는 체술.

편백(扁柏) -  차크라를 담은 주먹을 땅이나 허공에 내질러 생긴 풍압을 강하게 발산하는 체술.

나뭇잎 괴암승 - 팔꿈치에 차크라를 집중해 상대의 급소, 주로 옆구리를 강하게 가격하는 근거리 체술. 붙잡힌 상태에서 상대를 떼어내 벗어나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

양류(楊柳) - 차크라를 집중시킨 주먹으로 땅을 쳐서 상대들을 공중에 띄운 다음 주먹을 내질러 생긴 풍압을 발산하는 체술. 다수의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B랭크 ::

송백지조 - 차크라를 몸에 둘러, 신체를 활성화시켜서 공격과 방어를 올려주는 술법. 몸을 덮은 차크라는 어지간한 술법에도 버텨 술자를 보호하는 견고한 갑옷이 된다.

진자(榛子) - 차크라를 집중시킨 손이나 발을 내질러 생긴 기압탄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근,중거리 체술. 주로 송백지조로 신체를 활성화시킨 다음 사용한다.

삼묘(三猫) - 고속으로 움직여 상대의 발목, 무릎을 돌려차기로 무력화 시키고 빠르게 뒤로 이동해 차크라를 담은 주먹으로 상대의 등을 가격하는 근거리 체술. 빠르게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송백지조로 신체를 활성화시킨 다음 사용한다.

 

A랭크 ::

앵목(櫻木) - 괴력으로 상대를 잡아 공중으로 내던진 다음 명치와 복부에 차크라를 담은 주먹을 충격파와 함께 난사한 다음 공중에서 무력화된 상대에게 주먹으로 기압탄을 내지르는 근거리 체술. 히츠지가 직접 개발했다.

백송(白松) - 주먹을 내질러 생긴 흰 색의  기압탄을 상대에게 발산하는 중, 원거리 체술. 1식부터 3식까지 세 발을 발사할 수 있다. 동시에 다수를 공격할 수 있다. 히츠지가 개발했다.

 

S랭크 ::

백양궁(白羊宮) - 온 차크라와 신경계, 힘을 모아 상대에게 고속으로 돌진한 뒤 모든 힘을 쏟아내 주먹을 날리는 체술. 차크라를 모아 방출시킬 때 백색의 차크라가 몸을 감싸기 때문에 백양궁이라 이름지었다. 사용 후에 상대에게 준 데미지의 3분의 1을 리스크로 되돌려받는다. 히츠지가 개발했다.

 

인술

C랭크 ::

대돌파 -  입으로 뱉어내는 숨을 차크라로 증폭시켜 돌풍을 만들어내는 풍둔 중원거리 인술. 술자의 역량에 따라 규모와 위력이 달라진다.

열풍장- 바람을 압축하고 강력한 강풍으로 변화하여 공격하는 풍둔 근중거리 인술.

 

B랭크 ::

뇌룡탄의 술 - 용의 모양을 한 번개를 상대에게 날리는 뇌둔 원거리 인술. 용의 크기는 술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

뇌룡의 소용돌이 -  바람과 번개로 회전하는 용의 형상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상대방을 소용돌이에 가두는 뇌둔 인술.

 

환술

C랭크 ::

여우와 너구리의 장난 - 중원거리의 보조계 환술. 숲이나 미로에서 같은 길을 계속 걷게 만들어 체력과 정신을 소모시키는 환술. 동시에 복수의 상대에게 걸 수 있다.    

 

B랭크 ::  

뛰노는 양 - 근중거리의 보조계 환술. 술자는 인을 맺은 채로 양을 세며, 양을 세는 소리를 들은 상대는 잠들게 된다. 복수에게 걸 수 있으나, 소리를 통해 걸리는 환술이기에 소리가 들리는 범위 안의 대상에게만 걸 수 있다.

 

시공간인술

C랭크 ::

소환술 -  동물, 물체, 공간등을 소환하는 술법. 히츠지는 치양원(緇羊原)의 양들과 계약을 맺었다. 치양원의 양들은 방어력이 높다는게 특징. 치양원에는 설탕이 귀하기 때문에 모두 각설탕과 별사탕 등 단 간식을 좋아한다. 칠색의 양을 제외하고 전부 대화가 가능한 지능을 갖추고 있다. 소환되는 양들의 이름은 태어난 순서대로 숫자가 붙는다. 보통 수가 적을수록 몸집이 크고 지능이 높다.

돌진하는 양 - 뿔이 달린 양을 소환하여 상대에게 돌진공격을 한다. 소환되는 양의 크기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크다. 한번에 1~3마리 정도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되는 양은 보통 큐햐쿠하치, 니햐쿠니, 산뱌쿠 이다.

부풀은 양 - 무척 푹신한 털을 가진 양을 소환하여 공격을 막는다. 특수하고 두꺼운 털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매우 높으며 떨어질때 소환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소환되는 양의 크기는 집채만한 크기. 소환되는 양은 보통 니쥬 나 고쥬이다.

숨어드는 양 - 아주 작고 발이 빠른 양을 소환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함정을 간파한다.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전무하지만 크기가 작아 숨어들기가 특기다. 소환되는 양의 크기는 손바닥만한 크기. 주로 다수가 소환된다. 양들은 각각 무지개의 일곱색을 띄고 있으며, 이름은 각각 아카메, 오레메, 키이메, 미도메, 아오메, 아이메, 무라메 이다. 이 중 미도메가 제일 많이 소환되며 히츠지와 가장 높은 친밀감을 갖고 있다. 지능은 높으나 모두 말은 하지 못한다.

배송하는 양- 전투능력이 거의 없는 양들이 시공간인술을 이용해 편지나 작은 소포를 배달해준다. 배달해주는 양들은 전부 우편배달부 모자를 쓰고있다. 소환되는 양은 보통 센이치, 센고 이다.

 

기타

<자신>

이름의 유래는 양.

생일은 3월 31일. 별자리는 양자리며, 탄생화는 니겔라(꿈길의 애정), 탄생석은 아서클레이스(목적달성)이다.

혈액형은 A형.

양손잡이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엄청난 대식가. 먹는걸로는 아키미치 일족에 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현재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으며 아버지의 이름은 센쥬 시로마츠(千手 白松), 어머니의 이름은 센쥬 사쿠라코(千手 桜子)이다. 외동딸이며 그 덕에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오대통이 아닌 나뭇잎 마을의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주로 아버지인 시로마츠에게 훈련을 받았다.

제법 어린 나이에 상닌이 됐다. 상닌이 될 때 추천서를 써준 것은 자신의 아버지.

센쥬 일족 내에서 몇은 히츠지에게 '아가씨'라 부르기도 한다.

3반의 담당 상급닌자가 되었다. 담당 하닌은 아무라메 레이, 먀오, 센쥬 나기에. 왼쪽 쇄골 아래에 3반과 맞춘 문신을 했다.

6년 전 사신교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물의 나라를 방문했다.

5년 전 겨울, 아버지인 센쥬 시로마츠가 구름 마을에서 호위 임무 중 사망했으며, 시로마츠의 장례식 중 직계의 셋을 때려눕혀 1년동안 근신처분을 받았다.

근신이 끝나고 4년 전 호카게의 허락을 맡고 사신교 조사 임무에 계속 지원, 1년 동안 물의 나라와 바람 나라를 중점으로 조사했으며 바람 나라에서 조사 중 큰 부상을 입고 1년동안 입원과 재활훈련을 했다.

2년 전 부터 다시 닌자로 복귀했으며, 임무 성과를 인정받아 센쥬 일족 내에서 제법 큰 발언권을 갖게 됐다. 방계임에도 조금씩 차기 당주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본인은 당주 자리에 큰 관심이 없다.

임무는 주로 호위 임무나 방어전을 맡았다.

 

<센쥬 일족>

히츠지는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와 같은 센쥬일족이지만 그의 직계가 아닌 방계이다. 

시로마츠는 자신의 부모님, 즉 히츠지의 조부모와 함께 1차 닌자대전에 참가했다. 당시에는 중급닌자였으나 전쟁 중 공로를 인정받아 상급닌자로 진급했다. 

히츠지의 조부모는 전쟁 중 사망했다.

시로마츠는 방계임에도 센쥬의 피를 짙게 이어받아 신체 에너지와 차크라를 활용한 체술의 스페셜리스트이며, 센쥬 내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있다.

많은 체술을 직접 만들어냈으며 체술의 이름은 숲의 센쥬라 불리는 일족답게 나무의 이름에서 따왔다.

시로마츠는 5년 전 겨울 사망했다.

 

<코쿠미 일족>

히츠지의 모친인 사쿠라코의 결혼 전 성은 코쿠미(黑未). 코쿠미는 나뭇잎의 소수일족 중 하나이다.

히츠지의 이름은 코쿠미 일족에서 따왔다.

코쿠미 일족은 특별한 비전은 없으나, 오래전부터 치양원의 양들과 계약을 맺고있다.

사쿠라코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결혼 전에는 닌자였기에 치양원의 양들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히츠지가 치양원의 양들과 계약하는데 다리가 되어주었다.

 

<호>

가족.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매우 크다.

초록색. 숲에서 자라왔기에 눈에 익숙한 색이라 좋아한다.

양. 제일 좋아하는 동물.

주먹밥. 음식 중엔 쌀을 좋아하지만 쌀로 만든 주먹밥을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한다. 자주 얼굴만한 크기의 수제 폭탄 주먹밥을 들고다닌다.

제자들. 첫 제자들이다 보니 애착이 크다.

 

<불호>

아가씨라는 호칭. 무척 껄끄러워 했지만.. 이제는 들어도 별 감흥이 없다.

유령같은 심령현상. 유령은 때려서 제압할 수 없기 때문에 무서워한다.

비오는 날. 곱슬머리인지라 비오는 날엔 머리가 더 부풀기 때문에 우울해진다.

 

<취미/특기> 

아침 훈련.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었기에 아침만 되면 훈련을 하곤 한다.

요리. 본인이 먹는 걸 좋아하고 많이 먹기도 하기에 요리로 곧잘하게 됐다.

괴력. 힘쓰는 일이 제일 자신있다.

 

후관

센쥬 나기에

"나기가 원한다면 언제든지요."

같은 센쥬 일족. 비록 히츠지는 방계, 나기에는 직계지만 히츠지의 아버지 시로마츠가 방계임에도 영향력이 제법 있기에 부모님끼리 어느 정도 알고지냈다.

히츠지는 나기에를 친동생처럼 예뻐하고 있으며, 별일이 없더라도 히츠지의 집에 나기에가 자주 놀러오고는 한다.

그 외에도 히츠지가 나기에에게 종종 체술을 알려주기도 했다.

인의단에 들어온 현재, 나기에가 3반에 배정되면서 나기에의 담당 상급닌자가 됐다.

담당 상급닌자가 된 후 2년동안 꾸준히 나기에에게 체술을 알려줬으며 함께 아침훈련을 했다.

같은 센쥬 일족이기에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참가했으며, 직계와 방계의 차별을 나기에가 알게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갖고있다.

후에 같이 물의 나라와 바람 나라로 함께 사신교를 조사하러 갔으며, 조사하던 중 나기에를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으로 입원 중에는 나기에의 감시(?)를 받아 훈련을 위해 몰래 빠져나가려다 걸리곤 했다.

나기에가 선술 훈련을 하러 떠났을 때도 꾸준히 편지를 보냈으며, 나기에의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가해 나기에를 위로해줬다. 

이제는 어른이 되었지만 어렸을 때와 똑같이 마냥 귀여운, 소중한 동생.

 

 

아부라메 레이

"우리 레이 이제는 정말정말 큰 레이네요."

레이가 3반에 배정되면서 레이의 담당 상급닌자, 즉 선생님이 됐다.

상급닌자로서 처음 맡은 제자이기에 많이 귀여워하고 있으면 제자의 앞 날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 생각 중.

체술 외에 요리도 알려줬으며 요리는 레이가 임무로 노숙이라도 하게 되면 굶지 않았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것. 요리에 성공한 레이의 자랑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레이가 처음으로 케이크와 선물을 준 날에는 기뻐서 펑펑 울며 레이를 업고 온 동네를 뛰어다녔다.

히츠지의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해줬으며, 근신기간에도 꾸준히 히츠지에게 요리를 배웠다.

후에 히츠지가 입원해 있을 때 레이 역시 같은 병실에 입원했고, 종종 함께 의사와 간호사 몰래 빠져나가 훈련도 했다. 물론 들킨 다음엔 무지 혼났지만..

후에 레이가 고아들을 후원하는 것을 알고 금전적 후원이나 고아들을 위한 간식, 생활용품, 의류 등을 보내 돕고 있다.

 

먀오

“떨어져 있어도 먀오는 제 제자랍니다? 잊지말아줘요.”

먀오가 3반에 배정되면서 먀오의 담당 상급닌자, 즉 선생님이 됐다.

선생님으로 있는 동안 뇌둔 술법과 소환술을 가르쳤으며, 동물을 좋아하는 먀오에게 양 소환수들을 소개시켜주곤 했다.

인의단이 해체한 후에는 혼자만 마을이 다른 먀오를 걱정해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았고, 동물을 좋아하는 먀오를 위해 양 사진들을 잔뜩 보내주곤 했다.

먀오가 여행을 하게 됐다는 편지를 받았을 때는, 먀오를 위해 노숙하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편지에 동봉해줬고 먀오의 무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누즈카 루카

“오늘도 몰래 빠져나갈까요??”

8년 전, 함께 녹차를 마신 것이 인연이 되어 가끔 같이 차를 마시는 사이가 됐다. 같이 차나 다과를 즐기고, 차 맛집을 탐방하는 차메이트 사이.

사신교 조사 중 부상을 입고 입원하던 중 구름 마을과의 교전으로 부상을 입어 입원하게 된 루카와 같은 병실을 쓰게 됐다. 차메이트에 병원메이트도 추가됐다!

둘이서 자주 의사나 간호사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훈련을 나가기도. 훈련도 같이, 돌아와 혼나는 것도 같이 한 사이다.

 

타미노 레이

“덕분에 살았어요.”

인의단에 들어온 히츠지가 적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사람.

둘 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건 처음이었기에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해지게 됐다. 많이 친해졌기 때문에 호칭도 편하게 부르고 있으며, 쉬는 날에도 종종 만나 같이 놀고는 했다

히츠지가 물의 나라에 갔을 때도 레이, 정확히는 레이의 친구인 릿파 미나에게 물의 나라의 지리와 문화 관련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인의단이 해체한 후에도 계속 편지를 주고받아 서로에게 마음의 위안이 됐으며, 편지에는 종종 센쥬의 성장사진들을 보내주곤 했다.

3년 전 히츠지가 바람 나라로 나기에와 사신교 조사를 갔을 때도 도움을 받았다. 사신교로 인해 부상을 입게 됐을 때 레이의 치료를 받고 무사히 나뭇잎으로 돌아가게 됐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가끔 레이가 병문안을 와주기도 했다.

 

오토나시 히로

“부디 몸 조심해주세요.”

매일 나가서 먹거나,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거나, 굶는 히로의 잔소리꾼 겸 요리 선생님. 히로의 끼니 실태(?)를 알게 된 히츠지가 거의 막무가내로 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열심히 배우려는 히로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2반이 먹을거에요!”라 적은 종이를 선물(?)해주기도 했다.

인의단 해체 후에 히츠지가 사신교 조사로 바람 나라로 갔을 때 히로와 재회했으며, 지리적으로 히로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히츠지가 사신교에게 부상을 당한 후에는 히로가 종종 간병을 하러 찾아와줬으며, 부상으로 더 자세히 조사하지 못한 바람 나라의 사신교 조사를 히로가 맡아줘 크게 감사하고 있다. 동시에 걱정도 하는 중.

3개월에 한 번씩 히로에게 발신인 불명의 두루마리를 받고 있으며, 안에 적힌 사신교에 대한 정보로 히로가 보냈음을 짐작하고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코에이

“저는 괜찮으니 무사히 돌아갈 생각만 하세요?”

코에이에게 소환술의 기초를 알려주던 날, 우연히 소개시켜준 소환수 센이치를 코에이가 마음에 들어하면서 이를 조금씩 이용하게 됐다. 어디에 이용했냐면 코에이의 훈련에...

계주에서 발이 느렸던 코에이를 걱정한 히츠지는 센이치를 소환해 코에이를 낚았고, 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체력 훈련 외에 요리도 알려주곤 했지만 코에이가 훈련 때문에 기진맥진이 되는 날이 많아 요리는 잘 알려주진 못한 것 같다.

인의단이 해체되는 날 코에이에게 잠시 센이치를 맡겼는데, 사신교 조사 중 부상을 입고 쓰러지면서 센이치의 소환이 해제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구름 마을의 닌자 한 명이 불의 나라에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순간적으로 코에이를 떠올린 히츠지는 은밀하게 양 소환수들을 보내 코에이인것을 확인, 코에이가 불의 나라에서 빠져나가 구름 마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후에 코에이와는 소환수들을 이용해 편지와 소식을 주고받았다.

 

우치하 아이조

“알아낸 정보는 얼마 없지만요..”

6년 전, 히츠지가 물의 나라로 가면서 아이조에게 막 중급닌자가 된 3반을 잘 봐달라는 부탁을 하며 물의 나라에 가는 이유 즉 사신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를 계기로 서로 사신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편지를 통해 사신교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았으며, 히츠지는 아이조에게 신뢰와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

 

스와 츠바키

“조금이라도 마음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츠바키에게는 요리를 알려주는 요리 선생님. 주로 편지로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 츠바키가 요리 사진을 보내주면 거기에 조언도 편지로 보내준다.

한동안 츠바키에게 연락이 끊기자 걱정했으나, 후에 츠바키로부터 사정과 다시 요리 제자로 받아주겠냐는 편지를 받게 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기 때문에 츠바키에게 힘이 되고 싶어했으며, 계절마다 피는 꽃을 말려 보내주거나 응원의 편지를 써서 보내주곤 했다.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들도 함께.

 

나토리 쇼우에이

“이제는 정말 잘 만드네요! 대단해요!”

7년 동안 히츠지에게 요리, 정확히는 도시락 싸는 법을 배운 제자님.

도시락을 싸고 싶어 하지만, 도시락과는 거리가 조금 먼 자극적인 요리를 만드는 쇼우에이에게 좀 더 도시락에 어울리는 담백한 요리법을 알려줬다.

쇼우에이의 플레이팅법을 진심으로 멋지다 생각하고 있으며, 쇼우에이를 위해 기존의 캐릭터 도시락을 조금 더 쇼우에이의 취향으로 바꿔 알려주기도 했다.

인의단 해체 후에도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고 있으며, 이제는 제법 모양이 나오는 쇼우에이의 도시락을 직접 보지 못하는 것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

 

시가라키 세이지

“별 탈없이 지내는 것 맞죠?”

인의단은 해체했으나 8년 전에 약속한대로 꾸준히 요리를 알려주고 있었다.

3년 전에 히츠지가 부상으로 입원하고 세이지와 연락이 끊기면서 세이지를 크게 걱정했고 답장이 올 때까지 꾸준히 편지를 써서 보냈다.

다시 연락이 됐을 때는 세이지가 본가를 나왔다는 소식에 격려를 해주며 어쩌다 노숙이라도 하면 도움이 되도록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요리법을 편지에 동봉하기도 했다.

여전히 성공한 음식 사진이 도착하면 크게 칭찬하는 걸 잊지 않고 있으며, 세이지가 보내준 풍경 사진을 소중히 하고 있다.

 

미카즈키 아카리

“잘 지내나요? 저는 건강해요.”

팔문둔갑을 알려준 선생님.

8년 전부터 아카리의 제자들의 기일마다 벚꽃을 들고 구름마을에 찾아갔다.

인의다 해체 후에는 조사 때문에 직접 찾아가는 대신 소환수를 통해 벚꽃과 편지를 보내는 일이 늘었고, 히츠지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아카리 역시 리를 통해 꽃을 보내줬다. 부상으로 입원했을 때도 아카리에게 리를 통해 목화를 선물받았으며, 감사함에 리에게 작은 접시들을 들려 보내주기도 했다.

전보다는 편지가 도착하는 수가 줄고, 2년 전 부터는 편지가 아예 끊기지만 현재 각 나라의 외교적 문제 때문에 크게 서운해하지는 않는다.

 

호즈키 키리사키

"부디 몸 조심하시길.."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부상소식을 들은 키리사키가 한밤 중, 나뭇잎에 몰래 잠입해 병문안을 왔다. 밤 동안 키리사키와 짧게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물었고 사신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날이 밝자 키리사키는 다시 나뭇잎을 떠났고, 그 이후로도 종종 서로의 소환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오오쿠라 치라바루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까요?"

히츠지가 사신교 조사를 위해 물의 나라를 방문했을 때 국경에서 치라바루와 재회했다.

인의단에 있을 때 히츠지가 봐온 치라바루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기에 사신교 조사를 위해 왔음을 밝히며 도움을 청했고, 이에 치라바루는 경비가 허술해지는 틈을 만들어 물의 나라로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물의 나라의 시선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없는 입장이었으나 히츠지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도움이었다.

도와준 것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재회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중.

 

모리

"힘들 때는 얼마든지 기대도 괜찮으니까요."

물의 나라에 사신교를 조사하러 갔을 때, 모리에 대한 소문을 들어 16살 때 쿠지라에서 제명을 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후에 나뭇잎으로 돌아간 후, 모리를 걱정해 편지를 보내 격려해주거나 자취하는 모리를 위해 혼자 하기 간단한 요리법을 적어줬고, 몰래 금전적 후원도 해줬다. 모리가 심적으로 힘들것을 염려해 소환수를 통해 간식이나 계절마다 말린 꽃, 귀여운 양 사진도 보내줬다.

언젠가 요리를 대접해주겠다 편지한 모리를 무척 기특해하고 있으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