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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가 할 일은 하나 뿐이니까.”

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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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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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곱슬거리는 머리는 허리까지 잘랐다.

땋은 뒤 끝 부분을 말아 고리를 만들어 묶었다.

왼 팔은 어깨 아래까지 잘라, 의수로 대체하고 있다.

오른 손은 뇌둔에 의한 감전, 화상 흉터가 심해 팔꿈치 아래까지 붕대를 칭칭 감아놓았다.

망토는 하닌 시절부터 쓰던 것. 끝이 많이 헤져있다.

추위를 잘 타서 뺨이 항상 붉어져있다.

인의단에서 받은 해골 목걸이와 우정반지는 항상 목에 매고다닌다.

악세사리 패션 감각이 꽝이라고 놀리면 웃으며 살짜쿵 앵화충을 맛보게 해주는 모양.

좀 더 무거워진 홀스터를 매달기 위해 밸트를 두 개 차고 다닌다. 양 옆 가방 외에도 허리 뒤쪽에 가방을 하나 더 달고다닌다.

 

 

 

이름

마스이 / ますい

 

나이

20세

 

 

성별

시스젠더 여성

 

신장/체중

165cm/55kg

 

 

성격

차분한/부드러운/밝은

 

마스이에게 이제 '어른스럽다'는 말은 필요 없다. 이미 몸도 마음도 어른이 되었기 때문. 여전히 아는 사람에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어리광 피울 때도 있지만 몸에 배어있는 솔선수범 타인을 챙기는 버릇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 

 

삐죽삐죽, 잘 삐치고 유치해지는 어린 성격은 완전히 다듬어져 동그래졌다. 푹신푹신, 남은 것은 냉철한 어른스러움이 아닌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어른스러움이었다. 

 

마스이는 여전히 사람을 잘 믿었고, 이해하며, 설령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신체 일부가 날아갔다고 해도 결코 어두워지지 않았다. 힘들고 부러져 쉴지언정 뿌리채 뽑혀 불살라지지는 않는 것이다.  마스이는 여전히 마스이고, 여전히 밝은 그대로 남아있다.

 

예외로 마스이가 깐깐해지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돈 문제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금전적인 부분에서만 계산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 외에는 그냥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마스이다.

 

출신마을

모래 마을

 

속성

뇌둔, 토둔

 

 술법

 

무속성 인술

 

E랭크 /

바꿔치기술, 분신술, 순신의 술, 변신술

B랭크 /

환영분신술

 

인술

 

C랭크 /

천 줄기의 소나기 : 침을 사용한 전방위 공격. 침이 든 두루마리를 해제하고, 회전하며 그 회전력으로 침을 방출한다. 낙하하는 침에 챠크라로 제어해 상대방에게 비처럼 꽂아내리는 기술. 위력은 5mm의 철판을 뚫을 수 있을 정도.

 

뇌둔

 

E랭크 /

수단건: 침에 뇌둔의 차크라를 불어넣어 대상을 감전시키는 술법. 차크라의 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D랭크 /

전도점혈법 : 인체의 점혈을 침으로 찔러, 뇌둔의 차크라로 확실하게 마비시키는 술법. 복불복이고 때려박는 방식의 수단건과 달리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랭크 / 

뇌둔 그림자 분신술: 뇌둔의 차크라를 보통의 그림자 분신술보다 많이 사용하는 인술. 분신의 기능은 똑같으나, 타격을 입고 사라질 때 전격을 내뿜으며 감전 시키는 위력을 내고 사라진다.

A랭크 /

낭격권 : 뇌둔의 차크라를 주먹에 밀집시켜 전격을 담은 주먹으로 가격하는 인술. 주먹을 두르고 있는 전격의 형상이 마치 늑대 이빨 같아 보인다.

 

토둔

 

D랭크 /

밥상 뒤집기의 술 : 지면을 밥상처럼 뒤집는 술법(...). 범위는 술자의 바로 앞, 큰 밥상 정도로, 토벽으로 시야를 차단하고 흙더미에 깔리게 할 수 있다.

C랭크 /

두더지 은신의 술 : 보편적인 술법으로, 차크라로 술자 주위의 땅을 고운 모래로 변화시켜 땅 속을 다니는 술법. 은밀한 행동에 적합하고, 지상을 감지할 수 있다.

B랭크 /

토류대하 : 상대의 발밑을 진흙으로 바꾸어 상대를 떠내려보내거나 구속하는 기술.

A랭크 /

거신병의 술 : 거대한 흙인형을 만들어 꼭두각시 술로 조종하는 기술.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파워와 활용도는 매우 높다. 전투에도 사용하지만, 건물을 짓는 등 유용하게 쓰인다.

 

 

 

 

체술

 

D랭크 /

점혈법 : 차크라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체술. 손가락이나 침 등으로 인체의 점혈을 찔러 상대의 차크라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근육을 경직시킨다. 역이용하여 자기 자신의 점혈을 찔러 근육을 풀거나 마사지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의료인술

 

C랭크 /

앵화충 : 근거리형 의료 인술 응용 체술.

 

B랭크 /

세환추출의 술(細患抽出の術) :  특수한 용액을 이용하는 치료법. 차크라로 용액을 환자의 몸에 주입해 세포로부터 독 등을 빨아들여 용액에 흡착시킨 후 다른 쪽으로 용액을 배출시켜서 빼낸다.

 

A랭크 /

치활재생술(治活再生の術)  :  부상자의 신체 일부(머리카락 등)를 매개체로 삼아 결손된 부분을 재생하는 술법. 

 

 

 

기타

 

인적사항.

2월 1일 생.

 

5남매 중 장녀다.

현재 19살 남동생, 17살 쌍둥이 남매, 곧 8살이 되는 남동생이 있다.

인의단이 막 해체되고 1년 반 뒤, 어머니와 아버지가 과로로 돌아가셨다. 상단 일 외에도 5남매의 출산과 그 외 허드렛일을 병행하며 일했기 때문이다. 이 일로 마스이는 다른 때 보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깐깐해졌다. 

 

둘째는 상단 일, 쌍둥이들은 아카데미 졸업 후 하급닌자로 진급했고, 막내는 7살 까지 둘째가 보살피다가 닌자 아카데미에 보냈다.

 

왼 팔의 의수.

인의단에 돌아오고 반 년 뒤, 호위 임무로 국경 근처 외부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그 날 타 마을들 간의 마찰이 번져 말려들었다. 이 일로 인해 상대의 인술을 맞받아치기 위해 과도한 뇌둔 차크라를 사용했고, 전투 종료 후 차크라 후유증과 상대의 인술을 정면으로 막아낸 탓에 재기불능이 되었다. 이후 시커멓게 타버린 왼 팔을 어깨 아래 한 뼘을 남기고 잘라냈고, 의수를 장착할 수 있게 조립 부품을 수술해 박아넣었다. 이후 이시카와 리쿠의 도움으로 꼭두각시 술을 접목해 의수를 옛날 팔 만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의료 인술.

모래마을로 돌아온 뒤, 반 년동안은 분위기에 적응할 겸 외부 임무를 주로 나갔다. 그러다가 의수를 달게 되고, 2년 동안 타미노 레이의 지도 하에 빡세게 공부해 A랭크 의료 술법까지 터득하게 되었다. 의료 인술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도 상당히 위험한 일에도 차출되었다. 가끔 병원에서도 모래마을 내 인의단 출신 닌자들과 마주치는 모양.

 

선관

:: 아부라메 슈 ::

인의단 소꿉친구. 예전부터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마스이에게 힘든 시기가 있었을 때, 뒤늦게 연락을 받은 슈가 모래마을로 찾아오고 크게 위로 받았다. 오랜 시간 계속해서 교류한 만큼, 서로 낯간지러운 말을 해도 크게 부끄러워하지 않는 듯. 서로의 사정을 구구절절히 써낼 만큼 신뢰하고있는 친구다. 왼 팔이 소식(...)을 들었을 때, 슈가 생각보다 더 많이 울어서 꽤나 당황했다. 슈가 기피하는 주제인 누나에게 점점 달라지는 태도를 보이는 편지를 받고 굉장히 놀라워하면서도 기뻐했고, 슈가 실천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장녀로써 이것저것 알려주는 주접을 부리기도 했다.

후관

 :: 이시카와 리쿠 ::

왼 팔을 잃은 후, 리쿠가 직접 의수를 만들어주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꼭두각시 술도 가르쳐 주었다. 같은 모래마을 인의단 출신 친구라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해주는 리쿠에게 굉장히 고마워하는 중. 리쿠의 기술이 점점 늘 수록 개량형 의수에 무언가가 달리고 있다는 것 같다. 마스이 본인은 의수 사용방법이 늘어나겠다며 좋아하는 듯. 임무에 종종 같이 차출된다. 험한 일이 많아서, 마스이도 함께 나가는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의료 인술에 힘 쓰고 있다.

 

 

:: 이누즈카 루카 ::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4반과의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모래 마을과 나뭇잎 마을의 우호도가 나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라고, 어느 날의 편지에 그렇게 쓰기도 했다. 종종 나뭇잎 마을에 놀러가 휴가를 보내기도 하는데, 그때는 모래마을에 놀러왔던 루카에게 전갈꼬치를 준 대가로(...) 맛집 순회 하기도 하는 듯. 루카가 크게 부상당하고, 마스이도 집안 사정으로 서로 연락할 수 없었던 시기가 겹쳐 걱정하던 때가 있었다. 이후로는 무난히 연락을 주고받았다.

 

 

:: 타미노 레이 ::

모래 마을로 돌아가고 왼 팔을 잘라내게 됐을 때, 수술을 도와준 것이 레이 선배. 덕분에 빠른 조치와 이후 뇌둔 차크라의 조절을 조언(잔소리) 받아 A랭크의 술법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유일하게 마을에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인 레이에게 굉장히 많이 의지했고, 많이 힘들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울기도 했다. 그 뒤로 2년간 빡세게 의료 인술을 배우며 훌륭한 의료닌자로써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모래 마을에 완전히 돌아온 이후로 동생들의 보살핌도 한결 나아졌는데, 복지가 누군가의 노력으로 훨씬 좋아져서 라고.

 

 

:: 아시타 하루쿠 ::

하루쿠네 굉장히 많은 신세를 졌다. 왼 팔의 수술비용, 동생들의 보살핌, 그 외 자잘한 부분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도움을 받았다. 하루쿠에게 굉장히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중급닌자로서 상단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외부 호위 임무 등에는 자원하기도 한다. 둘째 남동생은 하루쿠네 상단에서 이미 일하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암부 일을 하면서도 부러 위로해준 하루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이후 크게 다쳐 병원에 실려 왔을 때 마스이가 직접 수술을 감행하는 등 서로의 위치에서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생들이 매년 하루쿠네로 카네이션을 보낸다.

 

 

:: 먀오 ::

자주는 아니지만, 여전히 주기적으로 편지를 주고받는다. 인의단 지부가 있던 불의 나라 땅에 여전히 동물들이 사는지 나뭇잎 마을에 갈 때마다 들렀다 가는데, 그때마다 먀오에게 누구는 아직 있다더라, 누구는 안보인다더라 같은 이야기를 편지로 주고받고, 먀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 마스이에게 간식거리를 보내온다. 의수에 관한 것은 조금 고민하다가 편지로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걱정을 많이 받아서 미안함과 동시에 기뻤다고. 인의단의 재건 이야기에 먀오 또한 건립 비용은 걱정하지 말라는 의사를 표해주었다.

 

 

:: 오오쿠라 치라바루 ::

인의단 해체와 함께 영영 헤어질 것만 같았던 선생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크게 상심하던 중, 외부임무 도중에 물가에서 익숙한 형태의 물고기와 눈이 마주친다. 마스이는 치바라루의 제자였고, 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이해했다. 겨우 붙잡은 인연의 끈은 일방적으로 억지로 이어나가나 싶었지만, 수취인 불명의 편지로 전해져온 안부는 마스이에게 나아갈 힘을 더해주었다.

 

 

 

:: 아부라메 레이 ::

평소처럼 근무하던 중, 작은 레이 선배에게 치료받는 나뭇잎 닌자는 무려 아부라메 레이였다. 반가운 얼굴에 걱정 반 기쁨 반으로 레이의 안부를 묻고, 이것 저것 서로의 근황을 알게되었다. 굉장히 쓸데없는 정보까지 말해버린 마스이는... 레이와 더 친해졌다. 이후 레이에게서 엄청난 양의 편지가 갑자기 도착했는데, 양은 둘째치고 내용은 대부분 레이의 후원하는 아이의 걱정과 조언을 구하는 편지. 마스이는 오랜만에 나뭇잎 마을에 휴가간 겸 오지랖을 부려, 레이네 집에 놀러 온 겸 애 돌보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활발함의 대명사의 싹이 보이자, 마스이는 그저 레이에게 은은히 웃어주었다고.

 

 

:: 센쥬 나기에 ::

인의단 해체 후 반 년 뒤, 마스이가 나뭇잎 마을과 구름 마을 닌자들의 전투에 휘말려 왼 팔이 재기불능이 되었을 때, 마침 나뭇잎 마을 닌자들과 함께 임무수행중이던 나기에가 마스이의 팔 부상의 악화를 막고, 뒷 수습을 함께 도왔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서로의 근황도 묻고, 슬쩍 인의단 재건의 이야기도 꺼냈을 때 긍정의 답을 듣고 본격적으로 편지도 편하게 주고받게 된다. (편지에... 먹을거리가 꼭... 동봉되어 있다고...) 2년동안의 의료 인술 공부 후, 정기적으로 나뭇잎 마을에 들러 나라 간의 동향이나, 그 외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하게 지냈다.

 

 

:: 오토나시 히로 ::

인의단 해체 후 마을로 돌아오자, 개차반이 된() 히로 상닌의 모습에 많이 놀라했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훗날 히로 상닌이 국경 임무 수행 중 오른 팔에 부상을 입었을 때 바로 국경 근처에 있던 마스이가 오른 팔의 응급처치를 맡았다. 천만 다행으로 잘라내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왼 팔을 보면서 간이 서늘했다고. 이후 병원에서 근무하는 마스이에게 히로 상닌이 자주 찾아오게 되고, 간식과 먹을거리들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지냈다. 히로 상닌이 암부가 된 이후에도 치료 담당은 마스이였으며, 서로 치료하고 치료 받게 된 상황 자체가 익숙해졌다. 마스이가 지나가듯이 인의단 재건이야기를 꺼냈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둘이 가끔 농담으로 하루쿠가 빨리 카제카게가 되어서 월급을 인상해주어야 한다는 얘기도 할 정도로 친밀해진 듯.

 

 

:: 오니비 시로쿄켄 ::

마스이가 생각나는 몇몇 친구에게 편지를 보냈고, 시로쿄켄은 그 중 한 명이다. 너무 뒤늦게 편지를 보낸것인지, 인의단 재건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긍정적인 대답이 나와서 굉장히 놀랐다. 근황을 주고받으며 왼 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않았다. 같은 구름 마을 닌자 사이에서 불편해질까 봐 나름 배려해준 것인데... ...그냥 말해버릴걸 하고 가끔 이불을 걷어찬다. 상단의 일로 불의 나라와 번개의 나라 국경 근처를 지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시로쿄켄과 먼발치서 서로를 알아봤다. 같은 일행들의 시선을 돌리느라 진땀을 뺐다고. 시로쿄켄이 왼 팔을 봤을지는...? 서로의 대한 소식이 유명해져, 건너건너 듣고서 아니 걔가...? 하는 반응을 보이는 중. 편지로 그냥저냥 무난하게 소식을 들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스와 츠바키 ::

같은 모래마을 출신으로써, 인의단 출신으로써 서로의 소문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츠바키가 사신교를 조사하고 돌아오고, 마스이의 왼 팔소식을 듣자마자 병문안에 와주었다. 꽤 자주 병문안을 와서 도시락 (맛 보장 x) 을 싸주기도 했다. 마스이는 당연히 맛있게 먹고 감사해 했다. 자신은 못 나가는 만큼 츠바키에게 국경의 동향은 어떠한지, 또 지나가듯이 인의단 재건의 의사를 묻기도 했다. 다행히 긍정적인 대답을 주었고, 임무가 끝나는 대로 마스이의 병실에 들러 이러저러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한다. 그러다가 요리 실력의 향상을 절실히 느끼고, 츠바키와 함께 요리 스터디 소모임도 만들기도. 모래마을 내에 요리를 가르칠 사람이 없어, 사실 서로의 실력은 고만고만 미미하게 오른 정도라고 한다.

 

 

:: 모리 ::

조심스레 안개마을로 보낸 편지는 조용히 이어져, 모리와의 교류를 계속 할 수 있었다. 모리의 편지 보내는 주소가 바뀌었을 때는 의아해 했지만,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아 부러 모른척 하기도 했다. 대신 마스이는 모리에게 이것저것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자세하게 들려주었는데, 특히 왼팔의 의수에 관한 이야기를 썼을 때는 눈물젖은(...) 답장을 받았다. 인의단 재건에 힘쓰고 있는 만큼, 모리에게도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고, 긍정적인 대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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