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했습니다, 이시마루.”
두상

외관

키가 조금 더 자랐다. 원하는 만큼 큰 것 같지는 않지만, 우선은 172cm라는 키 자체는 꽤 큰 키이니..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듯하다. 늘 단발로만 하고 있던 머리는 조금 더 자유롭게 뻗쳐서는 길러 하나로 묶었다.
보이지는 않게, 셔츠 안쪽에 당시 받았던 반지를 목걸이 형식으로 만들어 늘 차고 다닌다.
홀로 나갔던 임무 도중 본인의 부주의로 얼굴을 포함한 몸 곳곳에 상처를 입었지만 얼굴의 경우, 평소엔 머리로 가리고 다녀 잘 보이지 않는다. 몸에 자잘한 상처가 늘어났지만 대부분은 안쪽이라 긴 옷을 입고 다니는 현재로서는 눈으로 확인하기엔 어려워 보인다.
늘 입던 검은 티를 안에 입고, 외투를 겉에 걸쳤다. 소매는 팔목 약간 위까지 올라오는 정도이며, 바지 또한 발목 위까지 올라온다. 여전히 다리부터 발까지는 붕대를 감고 있다.
이름
이누즈카 루카/犬塚 ルカ
나이
20
성별
여
신장/체중
172cm/68kg
성격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 조금 진정하시죠.”
집안의 장녀여서일까, 오대통에 입학했을 때부터 루카는 또래 아이들보다 어른스럽고 침착한 면을 보이곤 했다. 실제로 성인이 된 지금에 와서는 침착한 면모가 많이 강조되곤 한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놓고 보는 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간혹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루카 자신이 초조해지기도 하는 듯.
“제가 하겠습니다.”
어떤 일에 있어 그 일이 자신에게 주어졌다면 그것을 거절하는 일은 거의 없다. 되려 남들이 꺼리는 일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는 편. 주로 다른 사람들이 기피할 정도로 위험한 임무에 많이 나선다. 이 땐 최대한 혼자 가려고 하는 편이며, 다른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는 게 싫다는 이유를 대곤 한다.
“도와드릴 게 있다면 말씀해주십쇼.”
타인을 돕는 것에 기꺼이 나선다. 누군가의 부탁이라고 하면 거절하는 법 또한 없으며, 설령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남들이 보면 도덕책 같다며, 재미 없게 산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루카 본인은 그런 생활이 익숙한 듯하지만.
“...열심히 해야만 합니다.”
성실한 편이다. 비록 닌자로서의 재능이 특출나게 뛰어난 편도 아니며 재능이라곤 그나마 일족 특성으로 타고 난 체술 뿐인 루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노력밖에 없었기에, 만들어진 노력파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자신이 열심히 해서 인정받는 것 또한 어느정도 즐기게 되었다.
“그래서, 방금은 농담입니까?”
여전히 농담을 농담으로 못 듣고, 진담으로 듣는 면모가 있지만 많이 나아진 편이다.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가끔 먼저 장난을 하기도 하며 웃음도 전에 비해 많이 늘었지만 오히려 진지할 때엔 예전보다도 더 가라앉고, 침착해지며 싸늘해진 모습까지도 보인다.
출신마을
나뭇잎
속성
주 속성 - 수둔
부 속성 - 뇌둔
술법
인술
[(창작)수갑의 술/인술/수둔/랭크D]
물을 몸에 둘러 그 쿠션으로 충격을 완화시킨다. 방어형 인술.
[(창작)수순(水盾)의 술/수둔/랭크C]
물로 된 방패를 만들어 상대의 공격을 가로막는다. 수진벽만큼 면적이 넓지도, 효과가 좋지도 못한 하위호환 기술
[수란파/인술/수둔/랭크 C]
대량의 물을 뿜어낸다
[쌍두랑/인술/-/랭크B]
닌자견과 함께 살아온 이누즈카 일족의 특기. 인수 일체의 혼합 변화이며 함체 후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늑대가 되어 공격의 위력이 상승한다.
[(창작)수랑(水狼)/인술/수둔/랭크C]
히로의 토호, 풍호 술법을 배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인술. 물로 만들어진 늑대를 만들어낸다. 늑대는 크게 만들어서 사람을 태우고 빠르게 달릴 수도 있으며, 공격 할 때엔 적의 목을 물어뜯듯 달려들어 적이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든다. 단, 수둔 술법인 만큼 물에 면역이 있는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수랑 응용 술법-
[수랑-파선(水狼-破扇)/인술/수둔/랭크C]
히로의 풍호/토호 종속 술법인 파선과 이름은 같지만, 수랑이 꼬리를 휘둘러 물보라를 일으킨 후 그 물보라를 날카롭게 해 공격하는 술법이다.
-
체술
[사각술/체술/랭크D]
차크라를 온 몸에 순환시키고 두 팔을 짐승의 앞발처럼 사용해 빠른 스피드를 얻는다.
[통아/체술/랭크C]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적에게 부딪치는 체술.
[아통아/체술/랭크C]
이시마루와의 인수분신 콤비로 몸을 빠르게 회전하여 적에게 부딪치는 체술.
[(창작)수아파/체술/랭크C]
아통아를 사용하면서 몸의 회전과 반대 방향으로 회오리치는 수둔 차크라를 몸에 둘러 파괴력을 더욱 높인 체술.
[아랑아/체술/랭크B]
쌍두랑으로 변신한 뒤 상승한 위력을 이용해 몸을 회전시키면서 적에게 부딪친다. 강한 회전으로 인해 진공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어 직접 닿지 않더라도 그 주변까지는 위력이 미친다.
[(창작)삼랑/체술/랭크A]
수랑 소환 이후 수랑과 이시마루, 루카 셋이서 한 곳으로 회전 돌진한다. 파괴력이 아통아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창작)삼랑-방전/체술/랭크A]
삼랑 이후 그대로 삼랑을 터뜨려 곳곳에 물을 흩뿌린 후 가운데를 주먹으로 강타하여 충격파와 함께 뇌둔 차크라를 방출한다.
기타
8월 22일생/탄생화-스피리아(조팝나무)
꽃말: 노력
5년간...
분위기가 그닥 좋지 못해 타국까지 돌아다닐 예정이었지만 타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게 되자 다른 임무가 없을 때마다 그나마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불의 나라 곳곳을 돌아다녔다. 평화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 인의단의 재설립-인의단 동료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금술 ‘하리마와시’에 대한 단서라고 생각해, 소용돌이 마을에 몇 번 정도 개인적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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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협정이 파기되고 1년 반쯤 이후, 국경에서 구름 마을 닌자와의 교전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다. 얼굴에 있는 큰 상처는 이 때 시로쿄켄에 의해 생긴 것이며, 마음을 다잡지 못 해 망설이는 바람에 눈을 포함한 전신에 큰 상처를 입고 팔자에도 없이 꽤 길게 앓아누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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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컨트롤과 인술 훈련 끝에 부 속성 차크라인 뇌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맨손 체술을 위주로 하다 보니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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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호카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듯하다. 절대로 당장의 일은 아니겠지만, 인의단을 재설립하고 다시 평화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반 농담으로 했던 당시 인의단 친구들과의 약속이라고도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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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잘 하지 않으려는 일을 자주 맡아 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교전 임무 쪽을 많이 맡게 되었다.
이명
청랑(青狼)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로도 종종 교전 임무에 파견되었는데, 루카의 수랑 활용도가 높아져 수랑을 활용하는 루카의 모습으로 인해 푸른 늑대라는 뜻에서 청랑이라는 이명이 붙게 되었다.
신체사항
루카 기준 왼쪽 얼굴에 다소 큰 상처를 입었다. 눈을 다쳐 다급하게 처치는 했지만,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시력이 크게 떨어져 시야는 오른쪽 눈에 많이 의지하는 듯하다. 시야가 떨어진 만큼 후각이 조금 더 발달했기에 다른 닌자와 비교했을 때에 감각에서의 패널티는 없다. 또한 그 전에 비해 청각도 많이 발달했다고.
이누즈카의 체술계 닌자로서 스피드를 중요시하나 파워도 포기할 수 없다는 본인의 철학에 따라 근력 운동을 제법 많이 했으며, 여전히 꽤 잘 잡힌 근육이 몸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파트너 닌자견-이시마루
이시마루는 루카가 15살때일 때보다도 덩치가 커졌다. 더 큰 루카를 거뜬히 태우고 다닐 정도가 되었으며, 그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조금씩은 크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털은 검은 색이고 그 전에 비해 달라진 것이라고는 루카를 따라서 목에 서클렛을 걸었다는 점과 크기가 조금 더 커졌다는 점 뿐이다.
전투 스타일
기본적으로 체술계 닌자로 근거리 위주이나, 체술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전투 스타일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 이후 인술을 갈고 닦게 되었다. 수둔 인술을 보조로 사용해 수랑으로 공격하기도 하고, 수둔 인술 자체를 보호막으로 사용해 방어 인술로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원거리까지는 무리여도, 중거리까지는 자신의 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녹차
루카 아버지의 취미가 다도였기에 어느 날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보게 된 녹차가 맛있어서 그 이후로 녹차를 자주 찾아 마시게 되었다. 시원한 것도, 따뜻한 것도, 캔녹차도 모두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물에 우린 녹차.
싫어하는 것-딱히 없음
자신의 입으로 싫다는 의사표현은 장난이 아니고서야 잘 하지 않는다. 그저 거절을 잘 못 하는 것인지, 정말로 싫어하는 것이 없는 것인지는.
가족 관계
어머니, 아버지, 한 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다. 인의단에 온 이후로 가족은 간혹 편지를 보낸 듯한데, 루카가 답신으로라도 편지를 보낸 적은 없다. 인의단 해산 이후 나뭇잎마을로 돌아가기는 했으나 원래 살던 이누즈카 가로 돌아갔다가 결국 따로 집을 얻어 현재까지도 마을 변두리 쪽에 혼자 살고 있다. 최근엔 아직 본가에서 지내는 여동생에게 편지가 오는데, 부모님의 편지에는 답신하지 않으면서도 여동생의 편지엔 간혹 답신을 해 주기도 하는 듯하며 가끔씩은 동생과 따로 만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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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관
::타미노 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다. 루카가 한참 입원해 있을 시기에 병문안을 와 주기도 했으며, 루카 쪽에서도 모래마을에 방문할 수 있을 기회가 생기면 꼭 레이를 찾으러 가게 되었다.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게 된 상대 중 하나이며, 루카에게 이명이 생겼을 때 처음으로 축하해준 게 기억에 많이 남은 듯하다.
::센쥬 히츠지::
여전히 종종 만나 차를 마시는 사이이다. 구름마을과의 교전 임무에서 큰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진 루카는 입원해있던 히츠지와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되었고, 그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입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훈련하러 나가려 하는 히츠지를 말릴 생각은 않고 본인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며 따라서 몰래 나가서 같이 훈련을 하곤 했다.
::오니비 시로쿄켄::
인의단 해체 후, 국경에서 일어난 구름마을과의 교전에서 마주쳤다. 루카는 시로쿄켄을 알아보고 최대한 방어하는 쪽으로 계획을 돌렸지만, 아직까지 마음 정리가 덜 된 탓인지 머뭇거리다 자신의 앞으로 오는 시로쿄켄의 공격을 팀원이 피했고 공격의 데미지는 고스란히 루카에게로 돌아왔다. 이 때 전신에 큰 부상을 입고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루카 자신은 그다지 시로쿄켄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오토나시 히로::
인의단 해체 이후 히로의 일이 바빠져 서신만을 주고받다가 루카의 부상 이후 서신이 끊기자 히로가 겸사겸사 나뭇잎마을에 들르게 되고, 크게 다친 루카를 보고 결국 히로가 휴가를 전부 루카에게 쏟게 된다. 이후 루카가 얻게 된 이명이 히로가 알려준 술법인 '수랑'에 관련되어 있었기에 히로를 각별히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
::호즈키 키리사키::
인의단에서 헤어지고 2년 후, 루카가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다닐 때쯤 되자 불의 나라에 찾아온 키리사키와 잠시간 동행하게 된다. 키리사키의 변한 모습에 놀랐으나 과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선술을 바로 옆에서 구경하기도 하며 키리사키에게 걱정도 받으며 루카 본인은 키리사키에게도 종종 의지하게 되었다.
::마스이::
여전히 사이가 좋다. 꾸준히 편지로 연락을 계속 하며, 종종 서로의 마을에 놀러 가기도 한다. 모래 마을에 놀러갔을 때 마스이가 준 전갈꼬치를 차마 거절할 수 없어 처음으로 전갈꼬치를 먹어보게 되었다... 루카가 크게 다쳐 서신을 보내지 못한 시기와 마스이의 개인 사정으로 바빴던 시기가 겹쳐 서로를 걱정하기도 했다.
::시가라키 세이지::
인의단 해체 직전, 카게가 되어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당시엔 반쯤 장난으로 말했지만 세이지도 루카도 카게가 되자는 약속에 내심 진심이 되어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되었으며, 세이지가 방황할 즈음에도 꾸준히 연락을 보내서 세이지를 위로해주었다. 이후로도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가 조사한 것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아부라메 슈::
여전히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슈가 인의단 재설립을 위한 동료를 찾자 거기에 기꺼이 합류했으며, 루카가 크게 다쳤을 때에는 옆에 있어 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교전 임무에 자주 배치받는 루카가 종종 단순한 임무를 가져와서 슈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임무로나, 평상시로나 루카는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여기고 있다.
::먀오::
이시마루를 잘 챙겨주었던 것과 종종 훈련을 같이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아 이시마루의 사진도 종종 같이 넣어서 먀오에게 편지를 보내곤 했다. 1년 반 정도 먀오가 여행을 하는 동안은 편지를 주고받지 못했지만, 그 전후로는 꾸준히 근황을 전하는 편지를 주고받았다.
::오오쿠라 치라바루::
안개 마을과의 교전 도중, 마주친 적이 있다.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에 둘은 서로 모르는 척, 못 본 척 하고 지나갔다. 이후에도 4반의 인원 중 유일하게 연락이 되지 않는 치라바루가 마음에 걸려 바닷가를 돌아다니다 위험한 짓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쪽지를 치라바루의 소환수를 통해 전해받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종종 몰래, 혼자서 바닷가를 돌아다니기도 하는 취미가 생긴 것 같다.
::스와 츠바키::
츠바키에게서 라벤더 차를 소개받고 난 후, 종종 편지로 근황과 함께 차를 주고받는다. 모래 마을에 간혹 들르면 반갑게 맞아주는 츠바키 덕에 모래 마을에 방문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루카가 큰 부상을 입었을 땐 편지에 건강식을 동봉해주기도 했고, 꽃을 싸들고 병문안에 와 주기도 했다.
::이누즈카 료마::
루카가 크게 다쳤을 때 보좌 일로 바쁘면서도 병문안으로 찾아와준 료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집에 돌아가기 싫어하면서도 료마의 결혼식에는 참석했으며, 언니가 없던 루카는 료마의 결혼 상대인 세이와도 사이가 좋아져 언니가 생긴 기분을 느끼고 있다. 간혹 살림살이라고는 없는 루카의 집에 찾아와서 조곤조곤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아부라메 레이::
서로 생일이 일주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매년 생일마다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있다. 레이가 종종 이시마루의 간식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레이 또한 금술 하리마와시에 대해 조사하러 다녔기에 종종 조사에 같이 어울리기도 했다. 히츠지와 같은 병실을 쓸 때, 우연히 레이까지 셋이 같은 병실에 배정받았다. 셋이 몰래 훈련을 나갔다가 잔소리를 듣기 일쑤였다.
::미카즈키 아카리::
인의단 시절 종종 훈련을 봐 주던 것으로 시작해서 인의단 해체 이후에도 종종 자신의 훈련 성과와 함께 근황을 편지로 보고하기도 했다. 아카리가 벚꽃을 좋아한다고 하여 봄에 벚꽃이 피면 편지에 종종 동봉하여 보내주기도 하고, 최근 요리에 관심을 보이는 아카리에게 구름 마을에서 구하기 힘든 향신료를 구해서 보내주기도 했다. 자신의 훈련을 봐 주던 것이 고맙기도 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체술 스승으로도 여기고 있다.
::센쥬 나기에::
같은 나뭇잎 마을 출신 닌자로서 임무에도 종종 같이 나갔다. 또한 나기에의 집에서 키우는 큰 개 시로가 이시마루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어서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 또한 슈가 인의단 재설립을 위해 동료를 모집하면서 같이 모이게 된 동료 중 하나로, 전보다 조금 더 가까워졌다.